안녕하세요? 키데마의(Kidemaa)의 설립자인 인케리 멘조니(Inkeri Mentzoni)입니다. 오늘 저는 회사 직원인 마리카(Marika)와 함께 제 아들이 다니는 테따안카투 초등학교(Tehtaankatu Elementary School)를 방문하여 1학년 아이들과 함께 종이 접기 만드는 시간을 함께 보냈어요. 아트 교육 주간이라 아이들은 헬싱키에 위치한 키아스마(Kiasma) 모던 아트 박물관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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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에서 어떠한 종류의 아트 교육 이든 부모님이 참관하여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수업을 물어봤었고, 마리카와 저는 종이 접기가 그나마 저희가 어렸을 때 해봤고, 또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주제 같아 참석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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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 가량의 수업이 진행되었고, 저희는 아이들이 종이 접기로 “검은 목 두루미(Common Crane)” 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선, 면, 도형의 개념인, 기하학을 이제 처음으로 배우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이라, 이번 종이 접기 수업은 “공사 공정” 이란 개념을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수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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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진행이 되고 있을 때 아이들은 저마다의 스토리를 갖고, 자신의 종이 접기 모형을 설명했어요: 상어, 새, 스타 워즈 배 모형, 비행기, 입술 등 다양했답니다. 드디어 종이 접기 모형이 완성 되었을 때 아이들은 신나서 환호성을 지르며 자랑했어요. 처음으로 본인들이 일반 종이로 두루미 모형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뿌듯해 하는 모습이 참으로 순수하고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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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접기 수업을 포함하여 아이패드로 자신만의 영상 제작하기, 컬러 펜으로 그림 그리기 등 총 4시간의 아트 교육이 이 날 진행되었어요. 모든 아트 교육시간이 끝나고, 아이들은 가장 재미있었던 학교 수업시간이었다고 만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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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직장에서 일할 때보다 더욱 힘들고 지친 하루였지만 아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운 좋은 날이라 생각하니 흐뭇했답니다. 이번 아트 교육을 진행하며 수고하신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참으로 감사하네요.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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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Junyoung Choi

Photos:Jarmo Rau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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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ri Mentzoni
저는Kidemaa 창립자인 Inkeri Mentzoni(인케리 멘조니)입니다. 헬싱키에 살고 있는 8살 아들을 둔 싱글맘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15년정도 살았지만, 아들이 핀란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4년전에 핀란드로 돌아왔습니다. 핀란드 라이프스타일은 제가 워킹맘으로 살아가는데 부담 없이 가정생활은 물론 직장생활의 밸런스를 잘 맞출 수 있게 제공해 준답니다. 제가 헬싱키를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모든 장소들이 항상 자연과 함께 어울러져 있어 산책하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 그 공간. 그것이 핀란드의 매력입니다.